세탁세제에도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반려견 용품 세탁을 위해 순한 제품 알아보다가
아기 세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아기세제로 바꾸고 몇년을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요.
마미바티 아기세제 1.8L
아기세재로 나왔지만 그만큼 순하다라는거지
어른 옷은 못빨 그런 세재는 아닙니다.
마미바티는 원료중에서도 생분해도가 우수하고
저자극의 원료만을 엄선해서 사용해요.
애들 엄마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는 브랜드의 세탁세제예요.
아기세제들이 성분이 좋다보니 가격대가 비싸요.
하지만 마미바티는 아기세제 중에서는 가격이 착한 편이예요.
쭉 쓴다 생각하시면 1+1 제품이 훨 싸요.
무방부제, 무표백제, 무형광증백제, 무효소로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제품이라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불필요한 성분들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성분들이 다른세제와 비교해 깔끔하게 들어가 있어요.
계면활성제, 녹차추출물, 구연산, 자몽종자추출물 등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 라인의 섬유유연제도 있는데
섬유유연제는 향을 좋게하고 옷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아기세제로 나왔어도 불필요한 성분이 들어가 있다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세제만 사용하고 있어요.
세탁세재도 성분이 100프로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세제의 성분보다는 마음에 들어요.
세제는 투명하고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세탁기 돌리면 잘 안보여서
손빨래 할 때 찍어봤어요.
거품 굉장히 잘 나는 편이구요.
적은 양으로도 많은 양의 거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헌데 세정력이 일반 세제보다 좋다곤 할 수 없어요.
뺄거 빼고 필요한 것들만 넣다보니 그렇게 좋다곤 할 수 없어서
저는 항상 빨래들을 불려 놓고 빨거나 세탁기 돌려요.
그러면 때가 더 잘 빠지거든요.
일단은 인체에 쌓이는 화학성분들이 적게 들어가서
그거 때문에 사용을 하는거예요.
엄청난 세정력 보다는...
그렇다고 세정력이 너무 없다 그정도는 아니예요.
세탁기에도 불림 기능이 있잖아요.
그걸로 맞춰놓고 빨면 괜찮아요.
강력한 세재보다는 세정력이 없단거지 뭐 쓸만합니다.
그리고 피부 예민하신분들은 순한 제품 많이 찾으시죠.
저를 예로 들면 성분 잘못 골라 사용하면 피부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거든요.
뭐 그런 부분들 걱정없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의 수고는 할 만합니다.
저처럼 성분을 좀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은
마미바티 세탁세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