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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청소가 가능한 아이로봇 Braava 390T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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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0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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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고 나면 피곤하지만 기본적인 집안 관리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청소기를 통해 곳곳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지금과 같은 습한 날씨에는 습기로 인해 끈적해진 방바닥을 청소하기 위해 물걸레질도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피곤함으로 인해서 대충 하는 상황도 많고, 그냥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과거부터 꾸준히 로봇청소기에 대한 공급은 진행되었고 점차 개선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아이로봇의 Braava 390t 역시 그 중 하나로 물걸레 청소모드와 건식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굉장히 높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더불어서 2쌍의 청소용 패드, 그리고 건식 및 물걸레를 장착할 수 있는 장착대, 충전기, 터보 충전 거치대, 내비게이션 큐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물걸레장착대를 잘 보면 물마개가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사용 이후에 제대로 물공급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번들로 제공되는 여분의 물마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걸로 교체하게되면 지속적으로 물공급이 진행되어 물걸레청소가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우선 상당히 작은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24.4 x 21.4 x 7.9cm의 소형화된 본체 덕분에 실제 사용 시 책상 하단 또는 의자, 그리고 TV 장, 쇼파 아래 등 일반적인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가구나 기타 용품에 크게 부담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대략적인 크기는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갤럭시S9 +와 비교했을 때 기성의 로봇청소기보단 조금 더 작은 편입니다.



▲ 작은 부피 덕분에 손쉽게 자동 청소 가능





 위의 구성품을 보던 중 전용 패드가 있는 것을 보셨을듯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Braava 390t가 두 가지 타입의 청소가 가능하다 말씀드렸는데요. 전용 패드는 성격에 따라서 활용해야 하며 탈부착은 제품 하단에 간단히 진행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면 각각의 장착대 마다 다르게 생겼는데요.






건식용은 패드를 고무로 된 고정대에 끼워 넣는 형태로 준비할 수 있고, 물걸레 청소용은 벨크로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둘 다 특별히 어려움 없이 청소가 될 수 있는 융이 있는 방향을 밖으로 해서 끼워 넣은 과정을 거치면 수월합니다. 이 극세사 패드들 외에도 비슷한 크기가 있다면 전용 패드만 사용할 필요가 없긴 한데, 실질적인 효율은 전용 쪽이 좀 더 좋았습니다. 건식의 경우 일반적인 다른 패드나 수건 등을 쓰니 중간에 이물질들이 벗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패드를 각각 고정대에 부착한 모습



 그리고 장착대가 다르다고 말씀드렸는데 건식과 달리 물을 이용한 부분이기에 지속적인 물공급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물걸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일정 수량의 물보관영역이 고려되었습니다. 물이 나오는 작은 영역과 심지를 통해서 패드 쪽으로 물이 일정하게 나오고,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요. 덕분에 따로 물에 대한 걱정 없이 꾸준히 일정량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흥건하게 젖는 형태는 아니고 생각보다 그 범위는 넓지 않은 편입니다.





 패드는 원하는 대로 탈부착해 주면 되며, 상단에 있는 버튼을 통해서 아이로봇 braava 390t에게 동작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버튼은 딱 3가지로 어려움이 없는데요. 중앙의 전원 버튼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건식, 우측에는 습식으로 청소기 가능합니다. 전자의 경우 오가는 것은 직선으로 움직이며 진행되고, 후자는 좌우로 움직이면서 왕복을 하게 되는데 건식보다 좀 더 꼼꼼하게 닦아 낼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본체 중앙에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었을 텐데요. 이는 내비게이션 센서로 동봉된 네비게이션 큐브를 통해서 더 넓은 공간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청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센서는 생각보다 정밀하게 움직였는데요. 일정 공간의 청소를 마친 뒤에 가장자리만 따라가는 청소와 기본적인 장애물 감지, 그리고 일정 이상의 낙차가 있는 공간에서의 자동 인지로 돌아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의 큐브는 하나의 공간뿐 아니라 방이나 더 넓은 공간을 대응하기에 필요한 영역이기에 청소 영역이 넓게 활용하려고 고민 중이라면 큐브의 존재는 필수적입니다.






 청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넓은 청소 면적을 커버합니다. 대략 92m2 정도로 건식 청소가 가능하며, 최대 32m2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데요. 일단 거실과 부엌이 연결된 구조인 경우에는 특별히 어려움 없이 진행이 됩니다. 아래 영상처럼 왕복을 하면서 천천히 한 줄씩 이동하면서 범위를 넓혀가는데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센서가 인지하여 회피하게 됩니다.










 한 가지 놀랐던 점은 이러한 인식과 TV장이나 쇼파 하단, 그리고 위의 의자 프레임 아래까지 들어가고 나서 다시 빠져나오는 모습이었는데요. 앞에 두 영역이야 특별하게 어려움은 없어 보이나 위 사진을 보면 의자 프레임 외에도 진입할 때 옆의 탁자 프레임 때문에 더욱 좁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동작 뒤에 뒤로 빠져나와 정상적으로 청소를 이어가는 모습이 아이로봇 브라바 390t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유사한 경우였다면 이미 의자 밑에 걸려서 웽웽거리는 로봇청소기를 꺼내느라 바빴는데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이외에 가장자리 부분이 잘 안되는 영역 중 하나인데요. 하단까지 패드 끝부분이 닿아서 움직이기에 어지간한 영역은 청소가 되는 편입니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번 부딪힘이 발생하는데, 그리 강도는 쌔진 않지만 흠집이 잘 나는 소재의 경우에는 다소 주의기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물이 있거나, 낙차가 있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감지하긴 하는데요. 발수건 등이나 러그가 깔려있는 곳에서는 일단 밀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난 뒤에 밀리지 않는 상황이면 이를 인지하여 옆의 공간으로 이어 청소를 하게 됩니다. 살짝 밀리긴 하고 별도의 회전하여 먼지를 모으는 영역이 없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될 만한 건 없었습니다. 또한 신발장 쪽으로 가다 현관에 있는 낙차를 만나게 된다면 떨어지지 않고 바로 인지하여 돌아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 청소를 하다 보면 패드 하단에 상당량의 먼지나 머리카락 등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간에 어딘가에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극세사 패드이다 보니 부착된 상태로 잘 모아서 다녔습니다. 반대로 이렇게 잘 모여있다 보니 후속 처리를 위한 패드를 세탁할 때 잘 안 빠지는 상황도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청소 이후 가장자리 청소 때는 확실히 측면에도 저렇게 먼지들이 모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아이로봇 braava 390t는 문턱을 넘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만약 이런 문턱이 있는 곳에서는 그 영역 안쪽으로는 청소가 어려운데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최초 구입 시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므로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센서 덕분에 문턱에 걸리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위와 동일하게 물걸레 기능 또한 동일합니다. 다만 직선의 왕복운동이 아닌 좌우로 움직이며 이동하는데요. 중복된 영역을 청소를 하기에 좀 더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다만 이때 눌어붙어있는 오염물질 등을 땔 만큼의 강도는 아니기에 굳지 않은 액체, 소스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는 조금 건식보다는 활용도가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물은 일정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수분이 마를 일은 없어 물걸레 청소하는데 용이하며, 일반적인 원룸, 그리고 소형 평수의 거실 및 부엌까지는 충분히 1회 이상 커버가 가능하기에 편리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최대 150분 동안 32m2를 커버한다는데, 영역이야 이슈가 없으나 물은 꽉 채우지 않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소모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후 사용하고 나면서 배터리가 부족 시에는 전원 버튼이 LED 빨간색으로 점등되며 이후 약 2시간가량 충전하면 바로 완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인 모습

전체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마그네틱으로 언제든 패드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는 별도 설명을 안 했지만 소음이 28~34 dB로 매우 작습니다. 한 번이라도 로봇청소기를 이용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소음을 기억하실 텐데 확실히 그 소리가 적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종합해보면 우선 집안 내에 문턱 있는지를 보고 없다면, 32평 미만의 가정 내에서 사용하기 좋을듯하고, 혹여 소리에 민감하거나 아기가 있다면 저소음의 제품인 braava 390t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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