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이란 떡을 방송으로 이름만 들어보다가 사먹어봤네요.
네이버에서 망개떡을 검색하면 [맵쌀가루를 쪄 거피 팥소를 넣고 빚어 청미래덩굴잎 사이에 넣어 찐 떡]
청미래덩굴잎을 경상도 지역에서 망개나뭇잎으로 불러서 망개떡이라고 하네요.
일단 떡 자체가 상당히 찰지고 부드럽고 속에 팥앙금이 들어있어요.
망개잎까지 먹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하나 먹어보니 잎까지는 못 먹겠더라고요.
망개잎을 벗겨내고 드셔도 됩니다.
떡 자체는 찹쌀떡보다 부드럽고 좀 끈적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