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휴-챠 이즈 히아 (The Future is here)
손 끝으로 정확히 터치하여 경험을 증강하는
와사비망고 터치모니터
Artview FHD220
[ 글/사진 : 선임에디터 펠릭스 ]
안녕하세요! 펠릭스 입니다, 혹시 디지털네이티브
라는 용어를 아세요?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게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고 책을 넘기는 것보다
터치입력을 먼저 배우는 세대를 칭하는 용어
인데요, 스마트폰의 작은 디스플레이는 터치를
하면서 왜 컴퓨터 모니터는 구시대의 산물인
마우스와 키보드의 생산성 한계를 직면하고
또 당연한듯 받아들일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미래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 이름하야
펠릭스의 The future is here 시리즈
더 휴-챠 이즈 히어 (미이래는 여기에)
요즘 키오스크 라던지 각종 비대면 사업들의
근간은 터치모니터 시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퍼블릭커머셜에까지 깊숙히 들어와
있는 이 기술을 집에서 쓸수 있다니 기대 되는데요
배송받은 박스는 22인치라는 느낌이 딱 들도록
아담합니다, 최근 대형인치 (75인치)등을 리뷰해서
한손에 파지되고 개봉까지 할 수 있어 좋네요
역시나 패널취급을 주의하라는 문구가 따악!
구성품이 상당히 다양한데요,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 HDMI 케이블이 들어있고, USB(?)
연장선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터치모니터
특성상 입력값을 메인프레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는 케이블로 다른 모니터들과는 차별적인
구성이 눈에 띕니다, 이제 모니터를 한번 볼까요?
와사비망고 몬스터빈 터치모니터의 크기는
가로 510 X 세로 312mm / 거치대 제외
이며, 액정은 IPS LED 백라이트로 정확한
색감을 전달과 함께 화면은 22인치 54.61cm
16:9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무게는 약 3kg
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운용이 가능하죠
OSD 조작부가 후면이 아닌 하단에 위치하여
빠르게 셋팅값들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입력
포트는 오디오 인/아웃, VGA / DVI / HDMI
3개의 입력을 넉넉하게 지원합니다.
※ 주의 점! USB는 입력장치 인식을 위해
필요한 포트입니다, 이 USB에 외장하드나
동영상 USB를 넣어도 재생이 안됩니다.
내부에 자체 스피커가 빌트인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고, 표준규격인
벽걸이 베사 100mm X 100mm 규격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벽걸이 용도
혹은 모니터암을 연결해서 확장성 있게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이번 리뷰에선
기본 스탠드를 조립하여 설치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털이 일상화된 시대이기에 많은
웹사이트나 서비스들이 터치 및 모바일기반
으로 개발되는데요, 가끔 PC모니터도 터치나
스크롤이 된다면 생산성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입력장치로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와사비망고 몬스터빈
터치모니터는 색상구현력이 뛰어난 AIT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견주어도 오류가
없는 터치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정전용량의
변화를 읽어내는 방식으로 화면 축소확대
클릭, 이동, 앞으로, 뒤로 등의 터치확장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 똑똑하죠?
펠릭스는 세계 최대의 Game platfrm 스팀의
빅픽처모드를 바로 켜봤는데요, 터치기반의
아이콘, UX등을 테스트해 봤는데 터치오류
없이 플레이 까지 되더라구요! 물 흐르듯 게임도
플레이가 가능했는데요, AMD FreeSync 까지
탑재하고 있어 이미지 처리도 부드러웠어요!
이제 게임도 손끝으로 선택하는 시대, 물론
하스스톤 같은 카드게임은 터치모니터 사용을
통해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혹자는 모바일 게임을 덱스로 불러와서 터치
모니터로 즐기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양한
사용방법이 있고 콘텐츠 생산 소비 양면시장에
꽤나 효용이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크롤을 막 내려도 잔상이 없는데요 5ms(OD)
응답속도로 화면전환 및 스크롤에도 이질감
없이 볼 수 있어요, 또 플리커 프리 (화면 깜빡임)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눈의 피로도 까지 극적으로 감소시켜 줍니다.
콘텐츠들을 고르면서 시야각도
체크해 봤는데요 175도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왜곡이나 변형이 없는 화질을
볼 수 있더라구요, 입력장치로 생산성을 높이고
컨텐츠 소비를 위한 액정표시장치로도 만족이죠!
5백만:1 동적 명암비로
화질의 암부 및 명부계조를 확실하게 표현해
줍니다, 나름 OSD 옵션에 HDR 기능까지
제공되어 영화 뿐 아니라 수험생들이 인강을
볼때 다른길로 새지(?) 못하게 오롯이 몰입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와사비망고는 중저가 모니터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데요, 키오스크나 비대면 사업,
UX의 모바일 / 터치화의 시대로 변화하면서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터치모니터를 출시했는데요!
재미있는 컨셉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에서도 꽤 효용이 높지만 터치 기반의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곳에서의
활용도가 더 높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학원 출결시스템, 멤버쉽 적립 등)
역시 디지털네이티브 세대 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마트모니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