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에서 급하게 변경된 메뉴인 돼지고기볶음입니다.
오늘 저녁에 어머니께서 콩국수 먹자고 하셨었는데 시장에 가서 콩국수에 사용할 콩국물을 둘러보니 이미 다 팔렸는지 아니면 애당초 팔지 않았는지 다 떨어지고 파는 곳이 없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급하게 메뉴를 변경해야 되는데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돼지고기볶음이 선택되었습니다.
고기는 뭐 어떻게 해도 맛있기 때문에 언제든 환영이지요.
덕분에 저녁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만, 올여름 콩국수 먹나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