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건 이야기입니다. 올해 들어서 마사지건의 인기가 눈에 띌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홈건 KFC-HOME001 으로 그 중의 한 제품입니다. 예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성능까지 괜찮다면 구입할 명분은 충분할 듯 한데요. 집중적인 마사지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볼만한 글이 되기를 바라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자주 보던 홈건이라는 그 제품을 테스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선 이쁘다는것과 작은 크기라는 점 때문에 인스타같은 소셜서비스에서 자주 보이는것 같아요. 물론 성능도 좋아야겠죠.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구성으로 부모님에게 명절 선물로도 좋을 것 같은 마사지건 입니다.
외관 디자인, 특히 마감 도색 처리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자동차의 펄 도장이 들어간 듯한 분채 도장 형식입니다. 그래서 고급스럽다는 느낌과 함께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은 느낌!!
무게중심과 105도로 각도를 살짝 틀어서 때리는 힘을 헤드 쪽에 집중시키는 형태입니다.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여성도 잡기 쉬운 손잡이 두께감으로 105도의 각도는 혼자서 등마사지도 가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총 4가지의 헤드를 제공하고 부위별로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PD 충전 형태로 하면 좋지 않았을까도 합니다.
디자인과 크기 무게에서 한번 관심 가지게 될 만 합니다. 이쁘네요. 보통의 두드리는 안마기들이 때리는 힘을 높이기 위해서 무게와 크기가 큰 편인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다는 점.
무게도 1kg 이 넘는 기존의 다른 마사지건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5개의 바람 배출구와 직경 5.5cm 의 냉각홀로 열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해주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냉각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수명이 짧아지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마사지건 선택시에는 이러한 부분들도 꼭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BLDC 모터는 출력 소음, 내구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선풍기도 마찬가지로 BLDC 모터가 좋습니다.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장시간 사용하거나 열을 받게 되면 모터에서 특유의 타는 냄새가 나는 제품도 있는데 홈건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타격 지점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 입니다. 헤드의 교체는 잡아당기고 끼우기만 하는 간편한 방식 입니다.
마사지건의 경우 무엇보다는 성능이 좋아야겠죠.
마사지건은 RPM, 진폭, 압력도 3가지 성능이 핵심으로
홈건 마사지건의 경우 3200rpm, 12mm 진폭, 20lbs 압력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3단계로로 조정하여 사능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측정수는 표와 같다고 하므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네요.
모드에 따라 LED 불빛 갯수가 달라지며 좌우의 W, WW 표시를 터치해서
저속모드와 고속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총 3가지의 마사지 모드가 있고 마사지별로 때리는 힘 조절이 가능 합니다.
사용해보니 단계가가 올라갈 수록 때리는 빈도수가 크게 높아지는 형태 입니다.
총 4가지의 헤드를 부위별로 사용해 보았고 각 헤드별로 사용부위가 조금씩은 다릅니다만, 목 디스크나 발목쪽에 뻐근함을 많이 느끼는 사용자라면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무척 시원합니다. 이 지압 헤드는 많이 걸어 다닌 날 피로를 푸는 용도로 정말 갑이네요.
호불호가 갈릴만한 U자 헤드 입니다. 척추 기립근 쪽에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디스크라든지 허리에 질환이 있다면 사용을 안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관과 위생적으로도 캐리어를 준다는것은 참 좋네요 선물용으로도 구색갖추기도 좋습니다.
둥근 헤드는 거의 대부분의 근육과 부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헤드입니다.
특히 목디스크 때문에 두통을 많이 느끼는 사용자라면 시원함이 바로 올수 있는 효과를 바로 경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목 디스크가 있거든요. ^^ 플랫헤드 사용을 권장 합니다.
홈건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한 마사지건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중반대를 현재 형성하고 있지만, 디자인과 무게 사용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단순한 휴대용 안마기에서 보이는 무겁고 크다는 느낌의 제품이 아니라 세련된 느낌의 건강 가전이라는 슬로건이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강도를 2-3단계만 올려도 그 타격 힘이 좋아서 더 이상 올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있어서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30대 여성/남자 사용해본 결과>
단 온열 기능이 없어서 마사지 젤등을 이용해서 대신해야 한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전 오랜만에 두루두루 만족할만한 제품을 찾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