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22
화성 용주사 호성전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고 하네요.
전소된 호성전에는 사도세자와 경희황후 (혜경국 홍씨, 정조의 어머니), 정조대왕,
효의왕후 김씨 (정조의 비) 의 위패가 모셔져있으며, 이날 화재로 모두 소실됐답니다.
다행히 소실된 위패는 모조품으로 진품은 용주사 성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으며,
현재 전시 일정으로 인해 외부로 이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 그나마 진품이 아니라 천만다행이지만~
문화재 관리가 참 뭐이리도 허술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