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아직 미출시한 엑시노스1000을 AP로 쓸 것이란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모델까지 AP에서 내수용으론 엑시노스를 해외에선 스냅드래곤을 쓰는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S20, 노트20에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메인으로 쓰는 변화를 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AP의 내재화 전략이란 명분을 포기하면서 CPU는 ARM, GPU는 AMD라는 업계 최고 회사와 손잡으면서 스냅드래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방증이
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회사(IDM)로 반도체 개발 기술력과 더불어 TSMC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파운드리 능력을 동시에 갖춘 회사입니다.
AP를 설계해 탈 퀄컴에 성공할 경우 자체 파운드리 공장에서 찍어내고 이걸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형태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AP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