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0만원 안팎의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프리미엄급 기능에 가성비를 갖췄다’는게 LG의 설명이다. 5G폰을 한번 사보고 싶긴한데 100만원 안팎은 부담되고, 그렇다고 샤오미와 같은 중국산을 꺼리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것이다.
LG전자는 오는 26일 ‘LG Q92’를 출시한다. 이통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하며 출고가는 49만 9400원이다. LG 측은 “Q 시리즈 가운데 첫 5G 스마트폰”이라며 “고객들이 5G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속형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 Q92 출시 소식입니다.
50만원대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공식 출시 가격은 49.94만이네요.
LG Q시리즈의 첫번째 5G폰으로 사양과 가격을 따져보면 합리적인 제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