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CSOT가 중국 쑤저우 삼성전자 LCD 테크놀로지 지분 60%와 쑤저우 삼성
디스플레이 지분 100%를 10억8000만달러에 인수했다는군요.
이번 계약으로 CSOT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내 LCD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올해를 끝으로 국내외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LCD 패널 생산을 중단하겠
다고 밝혔으며 중국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라인 매각을 타진해왔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에 LCD 패널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선 올해 내로 TV용 LCD 패널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후 부가가치가 높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것이 LG디스플레
이의 목표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의 추격으로 lcd패널 단가를 맞추지 못해 우리나라 기업이 하나하나 철수를 하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앞으로 pled 시장에서도 언제 추격을 당할지 모르겠네요.
중국에 기술을 유출하는 사람은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