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니발’이 22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대수 1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1988년 1월 출시 후 사실상 유일한 국산 패밀리밴 차량으로 혁신을 거듭한 끝에 거둔 성과다. 기아차(000270)는 이번에 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을 앞세워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자들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
30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카니발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96만5,000여대로 최근 출시한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예약 주문 대수인 3만5,000여대를 더하면 100만대를 돌파했다. 카니발에 앞서 100만대 클럽에 가입한 기아차 모델은 2016년 프라이드, 2017년 모닝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11&aid=0003789993
카니발의 100만대 누적판매 소식입니다.
1988년 카니발 첫번째 모델 출시 이후로 32년 만에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하네요.
기아차 100만대 누적판매 모델은 프라이드, 모닝에 이어 카니발이 3번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