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벨기에·영국·스페인·이탈리아 대리점 관계자,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상품·마케팅본부, 기술연구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2017년부터 매년 2~4차례 평택 본사에서 PMC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했다. 제품개발 진행사항 및 향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며 해외 네트워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https://www.etnews.com/20200828000050
쌍용차가 여러방면으로 실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