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나 그런 것 같네요.
잘 모르면서 조금 욕심을 부려서 풀바디 디카와
하나로 끝낼 광범위줌렌즈를 질렀더니,
과장 조금 보태서 무게가 거의 벽돌수준이네요;
벽돌 무게가 2~3킬로정도 되나보네요?!
위에 디카 세트는 절반정도인 1.5정도인데 비슷하게 느껴짐;
카메라 가게 아저씨가 너무 친절한 나머지
너무 좋은 제품을 추천하고 구입해줘서;
적잖은 출혈도 있었네요;
그래도 구하기 어려웠던 제품들이라
잘 모르기도하고 해서
큰 불만없이 구입하긴 했습니다.
그냥 작은 크롭바디에 맞는 렌즈를 샀으면
무게도 조금 줄고 출혈도 줄었을텐데 싶네요. ^^;
그래도 수백 수천씩 써가며 쓰는 분들에 비하면
나름 알뜰하고 새발의 피라고 위안을;
(화소수가 두배가 넘긴 했지만
요즘 쓸만해보이는 디카들은 대부분 출시가 300대 이상인;
구입한 중고 디카도 출시가가 그 정도 였던 듯;
다만 오래된 기종이라 화소는 반토막;)
구입한 바디들고 센터가서 수리이력 없나 확인하고 하느라
오늘 전철이며 버스며 많이 타서 사람들 접촉 많았네요;
기침하는 사람들도 두세명 있고해서 불안하네요;
벽돌?들고다니느라 피곤하고해서
오늘은 이벤트고 뭐고 그냥 푹 쉬고 싶은 마음이네요;
디카에 동봉돼있넌 충전기가 안돼고 말썽이더군요.
먼지와 얇은 녹때문에 접촉불량이 났던 듯
미니드라이버로 후비적후비적 해주니
불이 들어와서 배터리 충전중 입니다.
아마도 오래 걸릴 듯한데...
나중에 추가 배터리와
보조배터리에 꼽아쓸 호환충전기도 구입하던지 해야겠네요.
렌즈 때문인지 바디 때문인지
초점이 잘 안맞고 흐린 느낌이 핀트랄지
더 공부해가며 써야겠네요.
호갱 되가면서 배우는 것도 있어야할텐데...
하나하나 배워가야겠네요.
고물 디카와 렌즈의 결과물은 차차 배워가며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세팅이나 조작법도 더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