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아 핸디형 스팀 스탠드 다리미에 대해 보려고 하는데요~
옷을 잘 다려입지 않다가
일을 하게 되면서 옷이 쭈굴쭈굴하니 보기 안좋아서
다리미를 찾아가 관리도 편리하고 다림질도 편리한 이런 스팀 다리미를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취를 해서 그런지
다림판이나 일반 다리미를 이용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제품을 이용했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긴것도 약가 재미있게 생겨서 좋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다리미가 아니라
약간 마이크 같이 생겼다고 할까요~
구성품도 다양하니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림질 하려고 하는 제품이 어떤건지에 따라서 이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저 집게 같은 제품을 이용해서 다림질을 많이 하는데요
집게로 옷을 고정시키고
원하는 곳들을 다림질하면 편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니 어려운 부분도 많았는데
제품을 이용하니 점점 숙련되는 느낌이었어요~
처음부터 막 잘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금방 익숙해져서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입고 다니는 바지를 한 번 다려보았는데
세탁을 하고 나서 바로의 모습인데요
조금 쭈굴거리는 부분이 많이 보여서
은근히 신경쓰였어요...
그런데 다림질을 할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되더라구요~ㅎㅎ
얼른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림질 하면서 조금 말라서 펴진것도 있는데
평소에 다리지 않은 거와 비교하면 많이 펴진 느낌이더라구요.
다리미를 이용하면 스팀으로 하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나서 조심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조심히 잘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지금 3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쉬운 점과 좋은 점은 극명하게 나뉘더라구요.
우선 좋았던 점은 제품을 관리하기 좋았어요.
작은 사이즈에 구브러지기도 해서 수납하기 간편했어요.
그리고 스팀으로 열을 주기 때문에 물을 넣기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다림판 같이 큰 부가적인 제품이 없어도 잘 사용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 또한 있었는데요
우선 직접 열을 줘서 꾹 누르지 않아서 그런지 다림질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지는 않았어요.
예전에 고향에 살 때에 다림질을 할때에는 부가 장비는 많았지만
다림질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심했거든요~
이 제품은 다림질은 되지만 엄청 잘된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다림질 효과는 있어서 나름 괜찮지만요..
숙련도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아직은 조금 힘들더라구요.
처음에는 거의 사용을 못해서 끙끙거렸지만
조금은 나아진 모습입니다~
자취하는 사람에게 다림질이 필요한 옷들이 있다면
옷걸이에 옷을 걸고 간편하게 스팀 다리미로 스윽스윽 한다면 좋을거 같은데
엄청 빳빳한 느낌의 다림질 효과를 기대한다면 비추하고 싶네요.
다림판에 열을 직접주는 방식의 다리미를 사용해서 이용하는게 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좁은 방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