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피해는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태풍 뒤라서 분명 하늘이 맑고 햇볕이 쨍한데,
오늘은 몸으로 느껴지는 열감이 별로 없네요. ^^;;
집을 나설때는 살짝 서늘한 감도 있던데,
차량 온도계가 태풍 전에는 이 시간대에 32~34도 정도 였었는데,
오늘은 25도 더라구요~ ㅎ
늦더위라는 게 또 있긴 하지만,
태풍이 또 하나 올라오고 있고...
이렇게 7~10일 지나고 나면
여름은 끝일 것 같군요.
평소 여름에 수박을 15덩이 정도는 사 먹는 편인데, 올 해는 6~7통 정도 밖에 안 사먹은 걸 보면
올 여름은 그다지 덥지 않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