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톰브라운이 합작한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이 아직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기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내보다 앞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태국에서는 하루 만에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태국에서 지난 2일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당일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구체적으로 몇 대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5000대 한정 판매가 예고된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 갤럭시Z폴드2 언팩 파트2 캡처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이 두 번째로 협업한 럭셔리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예약판매가 하루 밤 만에 빠르게 매진됐다"고 밝혔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과 미국, 태국을 포함해 7개국에서만 출시되며 물량도 전 세계 5000대로 한정돼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높은 인기는 앞서 갤럭시Z플립 출시 당시에 이미 증명됐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출시 당시에도 높은 가격에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 국내에서는 출시 당일 삼성전자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출시 첫 날 9분 만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583949
역시 이번에도 매진이 되었군요. 이번에도 중고 가격이 올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