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임실 확진자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요.
와이프가 문자를 하나 보여주는데 조금 이상해서 글을 다시 쓰네요.
[임실군청]9.3(목) 12:00~12:30 관촌면 **식당 방문자는 주말 동안 자가격리를 부탁드리며
일요일 이후 선별진료소 방문 전 ***-**** 연락바람.
지금 선별진료소 운행을 주말에도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특히 지역이 시골이라 어르신들 자가격리나 방역수칙, 마스크쓰기등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은데 주말은 쉬고 월요일 아침부터 하겠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다른곳에서는 주말도 쉬지 않고 대기하고 검사하고 하는것 같은데
너무 쉽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자 확인 안하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확진자와 접촉 가능하신분들 파악해서 연락을
따로 드려야 할것 같은데 너무 대처가 안일한것 같네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누구보다 앞장서야할 곳에서 대처가 너무 미흡한것 같아
아침부터 이래저래 기분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