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하던 amd 시스템에서 인텔로 넘어가려던 중,
메인보드가 고민이었는데 마침 최상급 보드로 유명한
asus사의 apex제품 후기이벤트가 있어서 별다른 고민 없이
인텍유통사로 골랐습니다.
우선 배송 온 제품의 박스 외관상태인데, 아니나다를까 고급지다는 느낌입니다.
포장이 단순한 박스란 느낌이 아니네요.
내부포장도 플라스틱으로 한번 더 보호해주는군요.
비닐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먼저 ssd를 장착하기 위해 여기 있는 방열판을 제거해줍니다
나사는 미리 다 뺐어요 ^^; 근데 ssd부분만 따로 제거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통째로 들어내는건 불편하네요.
내용품은 sata케이블이나 기타등등...흔히 볼수있는 보드의 부속품입니다..
어? 뭔가 다른게 있군요
왼쪽에 보이는것이 nvme를 더 꼽게 해주는... 두개 더 꼽을수있습니다.
CPU를 장착했습니다. CPU는 10700K입니다.
양품이면 좋겠는데말이죠.
이쪽에 바이오스 듀얼 전환이랑 씨모스 클리어 버튼이 다 있네요
오버하다가 뻑나는 오버유저들의 불편함을 제대로 해소해주는 구성입니다
역시 고급형 오버보드라고 할만 하네요.
요부분은 약간 아쉬워서 찍은건데, ssd를 제대로 가릴수 있게
방열판이 조금만 넓었다면 어땠을지... 초록색은 비선호 색상이라 ㅎ;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중간에 크라켄 수냉쿨러와 램슬롯 간섭때문에 멘붕이 왔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ㅎ
바이오스 진입도 잘 되네요
SP가 51.... 잘모르겠지만 높으면 좋아들 하시던데
저는 안타깝군요.. ㅜㅜ
51배수가 1.4v... 포기합시다 ㅎㅎ;;
다이어트값 찾느라 고생하느니 50으로 만족해야겠네요 ..ㅜㅜ
그래도 9세대에선 50배수 넣는것 자체가 지옥이었는데
보드빨이 받쳐주니 꽤나 손쉽게 들어가긴 하는것 같습니다.
50만원 값어치 충분히 하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