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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티 치닝디핑으로 집안을 헬스장으로 만들어봐요~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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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22:55:00
조회 수
613
3
댓글 수
1

헬스장을 집으로 옮겨다 놓은 비쥬얼을 가진 제스티의 치닝디핑를 소개합니다!

보통은 홈트레이닝하면 헬스장 퀄리티보다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는데요,

제스티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가졌지만 설치가 조금 힘든 그런 기기입니다.

그치만 한 번 설치하면 안정적으로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리뷰를 보시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언박싱부터 리뷰 시작할게요~!


제스티 치닝디핑 언박싱

상당히 큰 크기의 제스티 치닝디핑입니다.

무게도 35kg이라서 처음 배송이 왔을 때부터 집에 들여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나 아파트 단지의 문제로 경비실이나 다른 장소로 택배가 갈 경우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는 그런 크기와 무게입니다.

따라서 배송을 시키시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이 프레임들이 보입니다.

프레임들 사이에는 중간중간 스티로폼도 보이구요, 얇은 완충제도 눈에 띕니다.

큰 박스 안에 오밀조밀 들어간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얇은 완충제와 스티로폼이지만 처음 언박싱을 했을 때, 구성품에 기스가 거의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안쪽에는 설명서가 보이는데요, 

각 부품에 대한 설명과 번호, 그리고 조립법이 나와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설명서에는 인쇄된 볼트 크기가 실제 크기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막상 직접 가져다 대보면 크기가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와있는 개수를 보고 조립을 했더니 성공했습니다.


아무래도 설명서 인쇄 시 비율이 축소되어 그런 거 같은데요. 

이 부분은 개선이 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설명서를 따라서 제스티를 조립해봤는데,

그 과정을 담은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조립에는 약 1시간 33분정도 걸렸네요. 참고해주세요.

흰 티 주의, 노잼 주의

조립을 할 때는 동봉된 2개의 스페너를 사용하고, 스프링 와셔가 들어가는 조립을 하기 때문에 

힘이 생각보다 꽤 들었습니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구요.

2개의 스페너는 아주 간단한 기술만 있으면 제품을 조립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초보자가 혼자 설치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제품의 프레임들이 무거운 경향이 있어서 힘이 약하거나 아이들이라면 설치하기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다 설치한 모습인데요,

간혹 이런 기구를 설치할 때 가루날림이나 쇳가루 등이 떨어지고 이런 일이 있는데,

제스티는 그런 부분을 다 제거를 하고 제품을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마감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도색 문제나 곡선이 이상하다던지 등의 문제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설치하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네요.


또한 하단에 2개의 가로로된 프레임이 흔들림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보다 견고하단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팔굽혀펴기 봉이 있는 하단부 바닥에는 평행 맞춤 장치가 있어서

제품을 평평하게 두기도 좋은데요, 나사 방식으로 돌려서 맞추기 때문에

평행을 맞추기에도 좋았습니다. 

집 바닥이 평평한 집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라도 설치해주면 좋겠죠?


제스티 디테일 살펴보기

설치도 끝났으니 운동에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패드입니다. 

패드는 1개의 등패드, 2개의 팔패드가 있는데요,

먼저 등패드입니다.

제스티 로고가 주황색으로 들어가 있으며, 

약간 딱딱하면서 조금 부드러운 느낌의 패드입니다.

저는 서포티드 레그 레이즈를 할 때 등패드를 주로 썼었는데, 

등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느낌이 아니라 견고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펀지처럼 물렁하게 받쳐주는 것보다 이렇게 견고하게 받쳐주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겐 제스티의 등패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팔패드입니다. 

패드의 재질과 푹신함은 비슷한데요,

등패드와 마찬가지로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며칠밖에 사용을 하진 않았지만, 아직까지 쿠션의 변형이나 눌림은 없으며

가죽이 일어나거나 찢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죠?

다음은 그립입니다. 

제스티는 내구성이 좋은 베크라이트 재질로 모든 그립을 만들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손에 묻어나지도 않으며, 미끄럽지 않은 그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이 그립을 잡게되면 단단하단 느낌이 들지만 손에 물집은 조금 더 잡히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그립과 쿠션만 보더라도 제스티는 정말 운동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든다는 느낌이 드네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풀업바의 디테일입니다.

우선 풀업바는 2개의 그립을 가지고 있으며 3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운데는 제스티의 로고가 고급스럽게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딥스와 레그 레이즈 존과는 다르게 풀업 존에서는 제가 매달리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조금 나긴 합니다. 이는 사실 가정용 기기라면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당연한 수준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의 것은 말그대로 업소용이다보니 전체 무게도 상당하고 하단분위가 매우 견고하지만 (무겁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이런 홈트기기는 경량화가 주된 포인트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가 무거워서 그런 것도 있을겁니다. ㅋ

그치만 1000kg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제품이 기운다던지 쏠린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습니다.


제스티로 직접 운동해보기

이제부터는 제스티를 통해 직접 운동해보고 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에는 튜빙 밴드와 파워밴드의 도움을 받았는데, 별매 제품이니 참고해주세요.

우선 튜빙밴드를 이용한 등 운동입니다. 

좀 더 위로 하면 어깨 운동이겠고, 앞면으로 하면 가슴 운동이 되겠죠?


튜빙밴드로 아무리 땡겨봐도 제스티는 밀리지 않았으며, 휘청이거나 기울지 않았네요.

상당히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풀업입니다.

처음에 설치를 하면서 공간이 좁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간은 넓었으며, 발 받침대와 하부 프레임을 이용해서 파워밴드에 올라타는 것도 꽤 쉬웠습니다.


마찬가지로 풀업을 할 때 약간의 삐걱거리는 소리는 있지만 크진 않았으며,

풀업을 땡길 때의 안정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또한 3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에 맞춰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다음은 서포티드 레그 레이즈입니다.

패드를 얘기하면서 잠시 언급했었는데,

등과 팔에 있는 패드들이 견고하게 서포트를 해주기 때문에 복근에 집중을 하기가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다리를 내렸을 때 프레임이 걸려서 가동범위를 한정적으로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치만 저 프레임 때문에 레그 레이즈를 하면서 삐걱거리거나 휘청이는 문제는 아예 없었네요.

그립 역시 상당히 안정적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은 딥스입니다. 딥스 역시 파워밴드의 도움을 받았네요.

개인적으로 딥스와 풀업이 치닝디핑의 견고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스티에서 딥스를 해보니 상당히 견고하고, 그립이 정말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손잡이와 등패드 사이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변형된 딥스를 하기에도 문제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팔굽혀펴기입니다.

팔굽혀펴기 봉의 높이가 군대에 있던 푸쉬업바의 높이와 비슷해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다만 일자형이 아니기 때문에 그립과 가동범위는 다르지만요.

잠시 군대 얘기를 했지만 어쨌든 안정성은 높으며, 봉의 위치가 적절해서 가동범위도 높고 자극도 잘 됐습니다. 


제스티 치닝디핑 마무리

오늘은 제스티의 치닝디핑으로 직접 설치를 하고, 이후 다양한 운동을 해봤는데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뉴얼에 있는 볼트 사이즈 개선과 상부의 삐걱거림만 개선되면 완벽할 제품이네요.

그래도 상부의 삐걱거림은 대부분의 치닝디핑에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납득은 됩니다. 


위에 언급한 2가지 단점을 제외하곤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그립과 패드, 마감이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이젠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도 잘 못가는데, 제스티를 이용해 집에서도 헬스장 부럽지 않은 퀄리티의 치닝디핑을 만날 수 있게됐습니다.

애매한 치닝디핑 사서 옷걸이로 쓰지 말구 손이 가는 제스티로 다들 득근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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