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새벽에 창문을 강하게 때리는 비 소리에 깨서 내다봤던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앞 바다의 파도 상태에 비해 확실히 시간이 경과하니 더 거칠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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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행도 중단되고 해서 오늘 오전에 내려와서 작업에 임해야 할 분들께서 어쩔 수 없이 동대구역에서 고속버스로 갈아타고 넘어 오시느라 오전 일찍 시작하려던 작업을 일단 오후로 연기를 했는데 오후에는 무사히 잘 맞히고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다행히 이제 바람은 계속 불지만 비는 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