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폭스바겐 매장이 나치 사진을 장식했다가 딜러십 계약을 해지당했다고 합니다.
앞서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에 위치한 폭스바겐 매장은 아돌프 히틀러가 포함된 나치 사진을
내걸었고 이를 본 방문객이 우려와 함께 트위터에 매장 사진을 게시하며 문제가 공론화됐습니다.
문제가 된 사진은 1938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공장 건립 당시 사진으로 히틀러의
모습과 대형 나치 깃발이 담겼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 비젠탈 센터는 폭스바겐의 사과와 강경한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도 냈다는군요.
근데 세계는 전범기 욱일승천기에 대해서는 왜이리 관대할까요.
앞으로라도 나치기와 같은 동급의 욱일승천기도 전범기라는 인식과 일본인들이 사용을 못하게
유엔 등을 통해 법안을 만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