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 기다리는 금요일 저녁이네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들 기분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반인데 주문한 자재가 배송 시작이라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라도 도착한다면 일을 해야 할 판인데 어떻게 될까 모르겠습니다.
택배가 워낙 잘 발달된 우리나라라서 내일 도착할 것도 같습니다.
그럼 주말 그냥 날아가는 거지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 미룬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긴 합니다.
어쨌든 오늘 밤은 따로 예정 없으니 다나와 얼른 둘러보고 영화나 한 편 봐야겠다 싶습니다.
며칠 일했다고 잠이 많아져서 낮잠을 자기도 했으니 오늘 밤엔 괜찮을 듯 하니까요.
얼른 퇴근하셔서 집에서 맛있는 저녁 드시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