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0시기준 코로나 확진자 현황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176명입니다.
지역발생은 16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위중등 환자는 6명 늘어 175명이 되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50명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위중증 환자가 증가 하다보니 매일 같이 사망자가 발생되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116명이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14명, 대전 10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병, 전남 경북
각각 2명, 대구 충북 제주 각각1명이 발생됐습니다.
감염 경로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의료진과 직원 등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습니다.
8.15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해선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64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와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해 각각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소재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습니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관련 확진자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명입니다.
경기 이천시에선 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고, 경기 부천시에선 방문판업체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인천 계양구 새봄요양병원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에서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대전 건강 식품설명회 관련해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1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19 억제를 위해서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주말을 맞이해서 될 수 있으면 외출, 모임,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가족과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100명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네요. 많이 힘들겠지만 좀더 힘을내서
확실히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