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마트에 장 보러 자전거 타고 다녀왔더니 저녁 시간 이후가 정말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생각보다 장을 본다는 것도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일인 듯 싶습니다.
그래서 다들 편하게 새벽 배송 같은 걸 시키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딱 용무만 마치고 바로 왔어도 이러니 다음에 장 볼 때는 더 빨리 나가야겠다 싶습니다.
해가 많이 짧아졌는데 이제 완전히 가을이 된 듯 싶습니다.
수족냉증이라 낮을 제외하면 손발도 조금씩 시리니까요.
생각보다 빨리 긴팔과 이불을 교체해야 될 듯 합니다.
작년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았는데 벌써 이러니 올해 겨울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부디 많이 춥지 않길 바라봅니다.
다나와도 대충 다 둘러봤고 이제 월요일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월요일도 수고하셨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