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키보드, 마우스 등 여러 게이밍 장비들이 인기를 끌면서 같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비가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의 짝궁, 마우스패드입니다.
재질도 가죽, 천, 알루미늄, 유리 등 다양하고
제품 별로 슬라이싱, 브레이킹 등 특성도 다양한데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BOB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입니다.
BOB패드는 여러 사이즈와 스피드, 밸런스, 브레이킹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출시하면서
프로게이머들과 스트리머들은 물론 여러 많은 사용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품 정보
제품 패키징
패키징은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박스 아래에 만져볼 수 있게 살짝 뚫어있습니다.
요즘 빠지면 섭섭하다는 개봉씰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ㅠㅠ
압도적인 사이즈....
자이언트 장패드라길래 장패드보다 조금 더 크겠지 했는데
엄청난 사이즈였습니다.
옆에는 비교 용도로 세워둔 조위기어 PTF-X입니다.
박스부터 크기 차이가 엄청나네요.
마우스 패드에는 제품 보호용도로 비닐 포장지가 씌워져있습니다.
사이즈가 애견용 요가 매트같았어요....
제품 외형
책상 위에 올린 모습입니다. 마우스 패드가 하도 커서 모니터 받침까지 덮어버렸네요.
조위 PTF-X, 로켓 타이토, 일반적인 장패드, 그리고 BOB자이언트 패드 순서대로 입니다.
일반적인 장패드보단 확실히 더 크다는 게 체감이 되네요.ㄷㄷ
재질이 특이한 느낌인데 촉감은 알칸타라처럼 엄청나게 부드럽습니다.
스펙상 재질은 극세사로 되어있습니다.
뒤에는 고무 재질로 미끌림을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오버로크도 완벽하게 되어있고 스펙상 두께는 4mm 인데 실측은 4.5mm 정도 나왔습니다.
테스트
브레이킹 패드답게 마우스를 움직일 때 확실히 가볍게 슬라이싱이 된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마찰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취향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라서 슬라이딩, 밸런스, 브레이킹 중에서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BOB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물이나 음료수를 흘리면
바로 흡수됩니다.
나중에 습기가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조심해야할 것 같네요.
마무리하며
극세사 재질이 부드럽고 좋은데 방수가 안 되고 습기가 잘 먹을 것 같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사이즈라면 가격 면에선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브레이킹 이외에도 같은 사이즈의 밸런스 패드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패드 고무에서는 쓴 맛나는 것 같습니다.
패드가 맛은 없나봐요...
"이 사용기는 (주)리썬즈몰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