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색다른 맛의 삼립 '라떼는 말이야 쑥라떼 찜케익'을 사왔답니다.
가격은 1,600원으로 편의점 빵 치고는 살짝 비싼 편 이네요.
위쪽은 얇은 비닐이고, 아래쪽은 사각 용기 모양으로 두꺼운 비닐로 되어 있네요.
바닥과 옆에는 고급스럽게 주름 종이가 붙어 있고, 표면에 팥과 완두콩이 많이 박혀 있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만 조금 높은 편 이네요.
밀가루, 난백액, 설탕, 물엿, 콩기름, 참냉쑥, 완두설기, 팥배기, 우유, 잔탄검 등이 들어 있네요.
종이를 제거한 실측 무게는 146.6g이므로 표시 중량인 120g을 충분히 넘기네요.
거의 원형의 빵 인지라 지름이 10.8cm 정도 수준이고,
높이는 대략 3.3cm 정도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빵 표면은 물론 내부에 팥과 완두콩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들어 있긴 하네요.
색다른 찜케이크인지라 재래시장에서 파는 술빵과 비슷한 살짝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네요.
이 빵은 나온지 얼마 안된 최신상 빵으로 쑥이랑 팥, 완두콩이 들어 있어서
조금 건강한 빵인 듯 싶고 맛도 그런대로 좋은 듯 싶네요.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절반 정도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니까
조금 더 괜찮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