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 등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동부 등에는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 충북북부, 전라서해안에 오후 9시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 중북부의 예상강수량은 5~40㎜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은 내일과 모레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모레까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8도, 낮 기온은 20~26도로 예측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리는곳이 있네요 취성길 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