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에 가족들이 다 모이지 못했네요.
서울에 사는 누님은 내려오시지 못하고, 막내동생은 일이 있어서 못올라오고
해서 오랜만에 부모님과 저희 식구만 함께 식사를 했네요.
아침에 식사하고 어머님께서 음식 챙겨 주시네요.
서울에 계신 누님께 시외버스로 보내라고 그래서 아버님과 함께 시외버스 터미널
갔는데 저희 뿐만이 아니라 다른집 부모님들께서도 많이 오셔서 음식 포장해서
버스로 자식들에게 보내시네요.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저두 장인어른 찾아뵈야 하는데 가고는 싶지만 그래도 못가니 전화라도 자주 해드려야 할것 같네요.
그럼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