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거대 빙하의 외곽이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는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최근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연구팀이 공개한
남극에서 가장 역동적인 파인 섬(Pind Island)의 빙붕이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도에서 물에 잠기는 면적은 점점 늘어날테죠,
얼마전에 외국에서 단 하루도 안되서 폭염과 눈이 오는 기이한 현상이 있었는데
그 역시 이런 자연의 경고가 아닐지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세계 각지에 공장이 멈추자 뻥 뚫렸던 오존층이 회복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는데요
그만큼 인류발전을 위해 자연을 해칠수 밖에는 없다는 건가요...ㅠ
남극에 사는 펭귄이 북극으로 가고 북극곰이 동물원으로 가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지금 당장은 와닿지 않을 지 모르지만 수년, 수십년 후에는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