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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리즈 주력모델인 K5/사진제공=기아차 |
기아자동차 K시리즈가 3년 연속으로 국내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K시리즈는 기아차 세단 브랜드다. 국내에선 준중형 K3와 중형 K5, 준대형 K7, 대형 K9이 판매된다. 이 4개 차종의 연간 판매량은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올 들어 8월까지 누적판매량은 11만대를 돌파했다. 8개월 판매량으로 보면 2009년 K시리즈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3일 기아차 (46,900원 1400 3.1%)에 따르면 K시리즈는 올 8월까지 국내에서 11만3256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9만4609대)과 비교해 19.7%가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선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판매 신기록 경신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1등공신은 K시리즈 주력 모델인 K5다. 지난해 말 출시된 3세대 신차가 연간 풀타임 판매 첫해를 맞이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 8월까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면서 5만9231대가 팔려 역대 최다판매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1세대 모델의 연간 기록인 8만7452대를 넘어설지도 주목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0202291540573&vgb=autom
기아차의 K시리즈가 판매가 계속 괜찮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