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들이 토요일부터 명절 연휴가 아닌 듯 날을 나누길래
이게 무슨 느낌인가 했더니
어젯밤부터 그 느낌이 뭔지를 알겠더라는 ㅋㅋㅋ
도심의 공원들이 일상의 모습을 되찾았더라는 ㅋ
어젯밤은 바쁘게 휘적휘적 다니는 중에도
손이 제법 차가와서 코를 풀려고 마스크를 벗어
얼굴에 손이 닿으니 깜짝 놀랄 지경이었는데
그런 차가운 공기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러 나온 사람 산책 나온 사람
저녁과 밤을 야외에서 보내러 나온 사람등등
보통의 토요일과 다를 바 없어서
오히려 명절 연휴보다 확실히 더 붐비는 느낌 ㅎ
그 분위기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아직 한창 명절이지 싶었는데 명절이 끝난 것이 맞는 듯 ㅋ
무튼 긴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오늘 하루는 제대로 쉬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렇게 많이들 나오다니 ㅎㅎㅎ
연휴가 끝나는 아쉬움때문이려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