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토마토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구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올랐다”면서 “햄버거에 토마토를 넣지 못한 것은 처음 겪는 일”이라고 하소연했다고 하네요.
원인은 올여름 사상 최장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토마토 출하량이 줄면서 수급에 차질이 빚고 있어서 랍니다. 토마토 꽃이 피는 기간 장마가 길어져 일조량이 부족했고, 태풍의 영향으로 주산지인 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등에선 낙과 피해도 발생했죠.
11월쯤 토마토 수급 안정이 예상된다고 하니 그전까지는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토마토가 없을수도 있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