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화면이 단말기에 뜬 것을 보고 어릴 적 모습을 발견한 장기 실종자가 20년 만에 가족과 다시 만나게 된 기쁜 소식이 있네요.
당사자가 이를 직접 인지해 가족을 찾게된 흔치 않은 케이스인데 어째거나 이 가족분들께서는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평생의 한이 되었을 일이 이렇게 해결 되었다고 하니 너무나 축하를 드리고 싶네요.
과연 이런게 효과가 있나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고 보니 내 일이 아니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다른 실종자 가족 분들도 이런 노력들을 통해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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