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샤워하려고 틀었는데 엄청나게 이상하고 큰 소리가 나면서 안되더군요.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서비스를 불렀는데 결국 교체 쪽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와서 교체를 했는데 아쉽지만 린나이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제품도 많다고 했더니 사용해보니 린나이가 제일 오래 가고 좋았다고 하시네요.
교체 비용이 거의 60만원 이상 나오고 그 결제 권한은 어머니에게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보일러도 기술 좋아지지 않았나 싶은데 어머니의 경험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쨌든 교체는 잘 되었고 앞으로 고장 나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나와는 역시 저녁 먹고 와서 둘러봐야겠습니다.
내일이 한글날이라 금요일 같은 느낌인데 다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