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글에서 구글의 신형 스마트폰인 픽셀 5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거시기 한 상황이네요. 아시죠. 이 말의 뉘앙스를. 가격이 쪼매 내려간거를 제외하면 자사의 픽셀 4a 5G와 비교해보면 더더욱이나 도대체 이 녀석을 무슨 생각으로 픽셀 5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는지 그 정체성을 의심스럽게 하네요.

픽셀 4a 5G

크기: 153.9×74×8.6mm

디스플레이: 6.2인치 풀 HD OLED, 2340×1080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65G

RAM: 6GB

스토리지: 128GB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f/2.0

후면 카메라: 1,220만 화소, f/1.7 광각 + 1,600만 화소, F/2.2 초광각 (107도)

배터리: 3,885mAh

픽셀 5

크기: 144.7×70.4×8.0mm

디스플레이: 6인치 풀 HD OLED, 1080 x 2340, 90Hz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65G

RAM: 8GB

스토리지: 128GB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f/2.0

후면 카메라: 1,220만 화소, f/1.7 광각 + 1,600만 화소, F/2.2 초광각 (107도)

배터리: 4,080mAh

그래서 이런 기사가 올라온게 아닌가 싶네요. 어째거나 제 생각에 별로 좋은 평가를 받을거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itworld.co.kr/news/166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