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라 오늘 정말 푹 쉬었습니다.
낮에 영화 보다가 그대로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 저녁이네요.
요즘엔 체력이 딸리는 건지 영화 한 편을 한 번에 보는 적이 없네요.
늘 이렇게 중간에 잠이 들어서 나중에 이어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참 아쉽습니다.
남은 건 시간 날 때 마저 봐야겠습니다.
우선은 저녁부터 먹고 다른 건 그 다음에 생각해야겠습니다.
한글날 다들 푹 쉬시면서 맛있는 저녁 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