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사용하고 맛있게 먹었던 송편입니다.
직접 만든 건 아니고 산 건데 산 게 맛은 있네요.
아주 오래 전에 집에서 만든 송편에는 밤, 콩, 깨 정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파는 제품은 적당히 단순히 깨를 넣어도 조청? 흑설탕? 아무튼 뭔가 다른 것과 같이 들어가서 꿀떡처럼 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석 때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했던 송편을 추석 전날 전 부치고 하면서 다 먹어서 다시 하나 더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