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간단하게 포도 한 송이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장 보시면서 사오셨는데 포도는 역시 빨리 먹어야 되는 과일이다 싶습니다.
상태가 안 좋았는지 두 송이 사오셨는데 집에 오셔서 바로 다 씻어서 한 송이 주셨습니다.
씻으면서 포도알이 다 떨어질 정도니 오래 두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바로 아침에 다 먹었습니다.
맛이 없진 않지만 외국산 포도에 비하면 그렇게 맛있구나 싶지는 않았습니다.
포도는 칠레산이나 아직 먹어보지 않은 샤인 머스캣인가 하는 외국산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당도도 당도지만 차이점으로 식감이 확실히 다르네요.
이건 물컹한 식감에 껍질도 질긴 편이고 신맛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과일 좋아하는 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