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어린이집의 정상 운영이 확정되어서 기쁜것도 잠시
원에서 영어교육을 하더라구요
아들통해 듣는 얘기론 이미 원 친구들 중에
한글알고 책읽어주는 친구도 있고
영어도 잘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데
문제는 제 아들녀석이 아직 한글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라 조금 걱정도 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뒤처진건지
지금이라도 학습지 등을 시켜야 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인천은 불과 한달전 학습지 강사의 코로나 확진사례도 있었던터라 엄두도 못 냈었는데
이제겨우 5살(만4살) 아이인데 너무 과민반응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아빠 엄마가 조금씩 가르쳐 보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아이가 코로나로 인한 방콕 및 마스크 생활
(원내에서도 마스크 끼고 생활한다고 합니다)
등의 스트레스로 뭔가 배우는것을 더욱 어려워해서
조금 풀어 놔주고 싶기도 한데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