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충남 예산 사과를 사용한 피오레 '애플파이'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1,800원으로 조금 비싼 듯 싶지만 원래 비싼 파이류 제품이긴 하네요.
영양정보에서 지방 %만 조금 높은 편이네요.
사과리플잼, 설탕, 레몬농축액, 펙틴, 계피분, 밀가루, 마가린, 대두유, 분말유크림, 정제소금, 버터, 탈지분유, 난황액 등이 들어 있네요.
실측 무게는 94.5g으로 표시 중량인 85g을 충분히 크게 넘기네요.
윗쪽에는 그물망처럼 되어 있고 조금 기다란 모양 이네요.
바닥면은 어느 정도 평평한 편 이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12.1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7.3cm 정도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 4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겹겹히 층이 쌓여 있고, 사과 알갱이가 꽤 많이 씹혀서 달콤하고 맛이 너무 좋네요.
아주 잘 부풀어 올랐는지 부스러기가 조금 생기는 편이고, 파이 자체는 꽤 부드럽네요.
작은 크기에 1,8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사과리플잼이 40.48%나 들어 있어서
편의점 제품 치고는 내용물이 꽤 많이 들어 있는 듯 싶네요.
에어프라이어 등에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180도 5분)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전자레인지(30초)에 살짝 데워서 먹었는데 맛이 참 좋더군요. 강추~!
참, 전자 레인지를 너무 많이 돌리면(1분) 사과 알갱이가 푹 익어서 물러지기 때문에
씹히는 식감이 거의 사라지므로 살짝만 돌려서 먹어야지 적당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