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처분하고 게이밍 노트북 하나만 가볍게 두려고 평소 레이저 제품 좋아해서 블레이드를 구매했습니다.
10세대 최신 모델이 있음에도 9세대 구매한다는게 아쉬울수 있으나 일단 가격차이가 매우 심하고 성능차이가 엄청나게 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그리고 1660ti 모델인걸 보자면 9세대로도 만족스럽게,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가격임에도 타사제품 동급대비 비싼제품인건 맞지만 제품 퀄리티나 재질, 마감부터 실사용 만족감까지 더하자면 충분히 메리트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80ti 쓰다가 1660ti를 쓰려니 성능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가 기본적으로 하는 게임인 몬스터헌터, 배틀그라운드 등 그래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옵션 타협하고 무리없이 플레이 가능한것을 확인했습니다.
소음이나 발열 관련해서도 가볍게 적어보겠습니다.
아주 예전에 노트북 썼을때 옵티머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않아 소음과 발열때문에 많이 불편하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옵티머스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데
블레이드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게임 구동시 자연스럽게 외장그래픽으로 변환되는게 맘에 듭니다
소음은 생각보다 큰 편은 아니고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어느정도 소음은 안고가야하기때문에..
발열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라 열전도율이 높아서 금방 뜨거워집니다. 반대로 쿨링 또한 빨리 되는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9세대 CPU 발열은 악명높기도하고 이건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텔의 문제라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