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권영미 기자 = 전기차 테슬라가 미국 공장에서 생산해 중국에 판매한 4만8442대의 모델S와 모델X를 리콜한다. 중국 규제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22일 저녁 늦게 서스펜션 결함을 이유로 테슬라 차량의 리콜을 발표했고 23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1.2% 하락 마감했다.
중국 자동차전문 뉴스사이트 '가스구'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3년 9월 17일~2017년 8월16일 생산된 모델S와 모델X 차량 2만9193대와 2013년 9월17일~2018년 10월15일 생산된 모델S차량 1만9249대다. 리콜 차량은 전량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됐다. 미국의 규제당국인 고속도로 교통안전 위원회(NHTSA)는 중국과 유사한 리콜조치를 취할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421&aid=0004947465
테슬라의 자발적 리콜 소식입니다.
해당 모델은 중국에서 판매된 모델S와 모델X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