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GM 노동조합이 잔업과 특근 등 연장 근무를 거부하기로 했다. 임금 및 단체협약과 관련한 회사 제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파업 카드를 꺼내들 태세다. 한국 자동차업계가 노조발(發)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지난 22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상근 간부들의 철야농성과 전 노조원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을 결정했다. 노조 집행부는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노조 측 교섭 대표들은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로 (언제든지) 단체행동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2331001
지금 상황에 저거는 어떤 이유든 지지를 받을 수 없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