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경험과 세로 경험의 만남,
'스위블 폼펙터'로의 새로운 시도 LG WING
6.8인치 메인 스크린 그리고 3.9인치의 세컨드 스크린의 활용이
어떠한 편의성을 불러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체험의 시작이었습니다.
두개의 스크린을 활용, 각각의 앱을 실행해 별개의 구동을 하는 잇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쾌적함이 어느정도일지에 대한 궁금증
사실 하나의 스크린으로 앱간 전환을 통해 활용했던 과정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많은 기대가 있었던 부분인데요.
이번 컨텐츠를 통해 그 기능에 대한 소감, 그리고 활용 내용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LG WING은 두개의 스크린에 띄워지는 앱들을 동시에 쾌적하게 제어할 수 있기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AP를 탑재했는데요.
앱 사용과 전환간의 쾌적함 그리고 이 과정에서의 애니메이션 효과 등
거기에 AP와 5G 모뎀을 하나로 통합한 칩셋이기에 사용을 하면서 발열의 적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핸드 컨트롤,
모든 사용에서 양손을 활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손으로 스위블 모드로 전환이 가능한 스크린과 힌지의 구성,
20만회의 스위블 내구성 테스트 그리고 세컨드 스크린의 스크레치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충격으로 인한 메인과 세컨드 스크린의 분리를 방지하는 리벳을 이용한 결합이 적용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부품 경량화 그리고 스위블 모드에서의 사용을 위해 무게 중심 배분에 신경을 써
파지 했을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LG WING으로 가장 먼저 경험했던 스위블의 매력,
바로 운전할 때의 네비게이션과 유튜브 뮤직의 활용이었는데요.
사실 요즘은 카오디오를 활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의 스트리밍을 이용해 운전 중 음악을 듣는 편인데
이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구동하면 재생 정보 혹은 네이게이션 정보 중 하나를 최소화 해야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생 컨트롤에 불편함을 겪거나 초행길인 경우는 네비게이션 정보를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하곤 했는데요.
메인 스크린으로는 네비게이션 정보를, 세컨 스크린으론 유튜브 뮤직 재생 정보화 컨트롤을 할 수 있다보니 놓치는 점 없이 편리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휴식 시간에 유튜브 시청시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3.9인치 세컨드 스크린을 이용, 재생이나 빨리감기, 되감기, 볼륨조절 등의 미디어 컨트롤러 기능을 직관적으로 활용,
이용에 편리함을 가져옵니다.
여기에 하나 더,
6.8인치의 노치리스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영상 재생 중 손실되는 정보 없이 화면에 표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종종 영상 감상 시 노치로 인한 화면의 손실이 아쉬울 때가 있었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 때에
유용한 점이 아닌가 합니다.
스위블 모드는 세컨드 스크린이 아래로 향하는 'ㅜ' 방향 활용만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ㅏ' 그리고 'ㅓ' '오' 방향도 활용,
LG SWING 의 추천 앱 중 하나인 아스팔트 9을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처음 플레이하는 게임의 경우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
이에 대한 공략을 함께 보며 진행할 수 있어 앱간 전환으로 인한 접속 끊김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네비게이션 + 유튜브 뮤직의 활용의 경우
'ㅓ' 타입의 화면 구성이 최적이 아니었나 하는데요.
세컨드 스크린으로 원하는 정보와 재생 컨트롤은 한번에
그리고 6.8인치 메인 스크린으로 가야하는 경로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거치대를 가로로 돌려 거치할 경우 충분히 지지 가능하여 계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카메라의 경우에도 해당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스위블 모드에서 카메라를 실행할 경우 짐벌 모드 실행을 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다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잇점을 가지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두개의 앱의 경우 페어로 묶어 멀티앱 실행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스위블 홈 설정에서 멀티앱 실행을 설정, 자주 실행하는 두개의 앱을 선택해
메인과 세컨드 스크린에 띄우는 페어 설정을 해두면 한번의 터치로 동시 실행,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페어 앱은 전환을 통해 반대로도 설정이 가능,
사용하며 편리한 방법으로 전환 활용도 가능합니다.
LG WING이 새롭게 만들어낸 스위블 폼팩터
이런 활용은 어떨까 생각해보게 된 경험이었지만 생각보다 더 폭넓은 활용이 가능했고
그의 편리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음 시간엔 위에서 잠시 언급한 짐벌 모드를 포함한 카메라의 전반적인 기능에 대해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LG 스마트폰의 특장점 중 하나였던 카메라,
이번 WING에서는 또 어떤 발전을 가져왔는지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