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서 판매자의 양심을 확인하는 방법은 파워이다
성능은 잔뜩 부풀려 놓았지만 뻥 파워를 달아
여러 문제를 발생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파워는 공급하는 회사와 종류가 하도 많아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그만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좋고 나쁜것은 확실히 있다
좋은 파워는 어떻게 고를까?
일단 무거운 것을 고르면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
코일을 얼만큼 감아 주느냐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첫번째 조건이다
그러나 무겁다고 방렬판만 큼지막한 걸 달아 놓은 것은 피해야 한다
방열 효과가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파워가 발생 시키는 열은 방열판으로 해결 할 수준이 아니다
팬이 크게 달린 것은 클수록 회전 속도를 낮출수 있고
소음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가벼운 팬이 큰것이 달렸는데 무거운 파워는
좋은 파워가 거의 확실하다
비싼 구리를 많은 감는 회사가
나머지 부품을 싸구려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 경우가 있다면 그 회사는 정말 개 쓰레기이니
확인 즉시 소문을 내서 시장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
그에 맞게 싸다면 봐 줄수는 있다
파워써플라이들은 대부분 부품을 사서 조립하는
제조과정으로 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내부 기판과 팬등을 잘 설계해
효율 좋고 소음이 적은 파워를 만드는 회사도 있다
그러니 기술이 아니라고 말 할수는 없다
그래서 파워에도 명품은 존재한다
좋은 파워써플라이는
무겁고 소음이 적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