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작은아이가 좀 일찍 일어났네요.
알고 보니 꿈을 꿨나 봐요.
와이프가 이야기 해줬는데 엄마가 죽는 꿈을 꿨데요.
그래서 울면서 잠을 깼나 봐요.
엄마가 새벽에 아이 달래려고 잠을 설친것 같네요.
요즘 분위기가 너무 우울해서일까요?
코로나로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해서 일까요.
저번주에는 추석때 찾아 뵙지 못한 처가집에 갈려고 아이들과
이야기 다 했는데 아이들이 코로나 무섭다고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장모님도 요즘 다시 늘어나니 다음에 오는게 좋겠다고 하시고.
아이들에게 좋은이야기 밝은 이야기 많이 해줘야 할것 같네요.
물론 저도 사회가 이렇다 보니 신경쓰고 돌아다녀 스트레스 아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이제 곧 추운 겨울이 다가 오면 아무래도 더 상황이 안좋을것 같은데
이 상황이 좀더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힘든 하루하루의 일상이지만 그래도 오늘도 힘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