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때문에 출장에 야간작업에 어쩌구 저쩌구 하느라 집에 못들어가고 숙소를 잡아 하루밤을 보내게 되는 날이 다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몇번만 더 그런 일정을 보내고나면 올해 제가 수행해야할 프로젝트는 모두 완료가 될 거 같네요.
그럴때 묵었던 호텔 중 한 곳에 제공해주는 조식 메뉴입니다. 요즘은 수도권 호텔들은 조식 뷔페를 운영안하고 코로나 때문에 단품 식사 위주로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조식으로 이전에는 한식 도식락만 있었는데, 한식 도시락과 해물라면 그리고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중에서 고를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이 확장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에 한식 도시락은 먹어 봤던터라 다른 2가지를 이용해 봤네요.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이건 주문을 하니 저 떠 먹는 요거트도 하나 가져다 주시네요. 음료는 커피 머신에서 원하는 커피를 빼다 마시거나 자몽, 오렌지, 사과 쥬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원하는걸로 가져다 마시면 되더군요.
바게트빵 2조각을 프렌치 토스트로 만들어 올린거에 약간의 샐러드 그리고 바나나를 카라멜 라이징해야 했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게 위에 올려지 바나나 그렇게 제공이 되네요.
이건 생각보다 양이 좀 아쉬운 구성이네요. 야채 샐러드가 좀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해물라면입니다.
낙지가 한마리 통으로 들어가 있고 홍합이랑 해물들이 들어가 있고, 콩나물도 있더라구요. 낙지 자르라고 가위하고 집게도 주시네요. ^^
국물맛 시원하고 아침 해장용으로는 그만이겠다 싶은 메뉴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곳을 이용하게 된다면 바케트 프렌치 토스트는 이용하지 않을거 같구요. 한식 도시락이나 이 해물 라면을 선택할 거 같네요.
지난번에 이용해 봤던 이곳의 한식 도시락은 아래 링크에 올려드린게 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426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