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해외야구 국내야구 TV로 재미 있게 시청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LA다저스의 저스틴 터너라는 선수가 월드시리즈 6차전 마판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그이유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뒤 격리됐으나 우승을 확정 짓자 터너는
다시 그라운드로 나왔으며 우승세레머니 와 단체 사진을 찍을때 마스크를
벋고 있었으며 아내와 입맞추기도 했습니다.
우승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자신의 아내와 동료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을 한것입니다.
순간의 기쁨을 위해 어리석은 행동을 한것입니다.
이후에 동료들과 지인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피해를 본다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