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살포시 내리는 비와 함께 겨울이 오는 것 같네요.
내일 모레부터는 서울이 첫 영하권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겨울의 시작이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1월이면 가을보다는 겨울 느낌이긴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되어서 그런지 뭔가 한해가 건너뛰어져가는 기분입니다.
해까지 짧아지면서 우울해지기 쉬운 상황인 것 같네요.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웃을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
편안한 저녁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