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나 아침에 기침도 더 나고
일어나면 입술도 매말라있고
확실히 요즘 건조해진게 체감이 많이 됩니다.
차선책으로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두꺼운 수건 두장에 뜨거운 물을 적신다음 널어놓고,
남은 뜨거운물은 침대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뜨려서 바닥에 놓으면
그래도 수증기가 모락모락나서 잠시나마 방에 건조함을 달래주더라구요.
가습기 청소나 관리가 꺼려져서 이제까지는 안썼는데
이번에는 가습기를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조그만 방 하나 커버할 정도면 되고, 가격은 2~4만원대정도면 충분하겠죠?